고용노동부의 통상임금 지침 폐지를 요구하며
노동청으로 진입하던 광주지역
금속노조원 11명이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어제(27) 오후
광주시 북구의 광주고용노동청 앞에서
전국금속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 조합원
2백여명이 시위 도중 탄원서를 제출한다며
청사진입을 시도해 지부장 등 대표단을
집시법 위반 혐의로 연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금속노조는 경찰이 합법적 집회를 가로막고
조합원을 연행했다며 경찰서 앞에서 1시간
가량 시위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