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열 네번째를 맞는 광주국제영화제가
조금 전 레드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성대하게 막을 올렸습니다.
개막작으로는 영화 '26년'을 제작한
조근현 감독의 두번째 장편 영화 '봄'이 상영되고 있습니다
개막작 상영에 앞서서는
김대중노벨평화영화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동원 감독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광주국제영화제는
옛 제일극장인 롯데시네마 충장로관과
광주영상복합문화관에서
다음달 1일까지 계속되며
국내 최초로 상영되는
중국영화 특별전을 비롯해
25개국 총 91편의 영화가 상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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