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노동청에 탄원서를 제출하려다
경찰에 연행됐던 금속노조 노합원들이
과잉 집압이었다며 경찰을 규탄했습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는
성명서를 내고 광주 노동청이 경찰력을
동원해 청사 출입과 탄원서 접수를 가로막았고,
경찰은 과잉 진압해 노동자를 연행했다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어제(27) 고용노동부의
통상임금 지침 폐지를 요구하며
노동청에 탄원서를 제출하려던 광주지역
금속노조원 가운데 지부장 등 11명이
경찰에 연행돼 조사를 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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