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한명이 숨졌습니다.
오늘(30) 새벽 4시쯤,
광주시 북구 두암동의 한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나 잠을 자고 있던 형 32살 문 모 씨가
8층에서 떨어져 숨졌고,
30살 동생은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불이 나자 아파트에 사는 주민 수 십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아직 정확한 화재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경찰은 월요일 국과수에 화재 감식을 의뢰하는 등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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