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서는
편의점에서 복권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54살 김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월,
광주시 광산구 우산동의 한 편의점에서
종업원이 자리를 비운 틈을 타
5백 원 짜리 복권 450장을 훔쳐 달아나는 등
최근까지 8차례에 걸쳐 복권 1천 4백장을
훔쳐 달아난 혐의입니다.
경찰은 절도죄로 실형을 살고
지난 1월 출소한 김 씨가 생활비를 마련하려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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