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효사랑 요양병원 화재를 계기로
경찰이 도내 요양병원을 단속한 결과
13개 병원이 적발됐습니다.
전남경찰청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57개 요양병원을 합동단속한 결과
23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하고 4명을 구속,
5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유형별로는 소방법과 건축법 위반 등이 31명으로 가장 많았고, 불법 묵인과 뇌물 등 비리가 7명 등이었습니다.
경찰은 이 밖에도 7개 병원을 추가 수사하고 있다고 밝혀 사법처리 규모는 더 늘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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