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광주 비엔날레 개막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4-09-04 09:54:22 수정 2014-09-04 09:54:22 조회수 5

(앵커)
2014 광주 비엔날레가
66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습니다.

지금 비엔날레 전시관에서는
개막식이 열리고 있는데요,

현장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박수인 기자, 전해주시죠.



조금전 7시30분부터
제 10회 광주 비엔날레 개막식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음악인들과 무용수들이
개막을 축하하는 공연을 펼치고 있습니다.

(혹은 지금은 행사 마지막 순서로
정우성 홍보대사를 비롯한 초청인사들이
개막 축하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습니다.)

초청 인사들은 개막식이 끝난 뒤
전시관으로 들어가 작품을 관람할 예정입니다.



창설 20주년을 맞은
올해 광주 비엔날레 주제는
'터전을 불태우라'입니다.

현대 미술이 추구하는
실험과 혁신의 정신을 충실히 담아내고
새로운 출발의 메시지를 세계 미술계에
던진다는 의미입니다.

38개 나라 111명의 참여작가들 가운데
90% 이상이 비엔날레에 처음 참가하는
신진 작가들이어서,
어느 때보다 신선한 감각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 시각적인 미술 작품들에
음향과 연극적인 요소들이 더해져서
전시 주제를 보다 더 역동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전시장 안에서 시시때때로 펼쳐지는
퍼포먼스를 즐기는 것도 올해 비엔날레의
묘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시민들의 쓸모있는 궁리들을 모아서 만든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광주시내 20개 장소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일반인들의 전시 관람은 내일부터 시작돼
11월9일까지 66일동안 계속됩니다.

지금까지 비엔날레 전시관에서
엠비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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