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빈 집만 노려 수 천만 원의 금품을 턴 혐의로 29살 윤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윤 씨는 지난달 14일 오후 1시쯤, 광주시 북구의 한 주택에 침입해 시가 570만 원 어치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나는 등 13차례에 걸쳐 2천 8백만 원 어치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윤 씨는 사채빚을 갚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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