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이 인구 비례를 고려했을 때
성폭력 사건이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진선미 의원이
경찰청으로 제출받은
'2011년이후 성폭력 발생'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까지 광주에서
3천 5백여 건의 성폭력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인구 천명을 기준으로 봤을때
2.4건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반면 전남은
인구 천명당 1.28건의 성폭력 사건이 일어나
발생 비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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