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LTE) 추석 하루 전 본격적인 귀성 시작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4-09-05 06:12:19 수정 2014-09-05 06:12:19 조회수 4

(앵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닷새 간의 추석 연휴를 앞두고
민족의 대이동이 시작됐습니다.

지금 고속도로는 차량들로 점차 붐비고 있습니다.

광주요금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고속도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송정근 기자, 광주요금소는 어떻습니까?

(기자)

네, 제가 나와 있는 이 곳 광주요금소는
아직까지는 차량들이 많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 고속도로 위쪽에서는
고향으로 향하는 차량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

◀VCR▶

수도권 지역 고속도로는 일찍 귀성길에
나선 차량들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지금 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에서 광주까지
오는 데는 시간 분이 걸리고 있고,
서울서 목포까지는 시간 분이 걸리고 있습니다.

귀성행렬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시간은 내일 오후 4시 전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때는 서울서 광주까지 최대 8시간 이상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만 27만대의 귀성차량이 들어오는 등 모두 210만대의 차량이 광주전남지역에 들어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광주 광천동 버스터미널과 광주역과 광주 송정역, 광주 공항에도 귀성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귀성객들은 저마다 선물 꾸러미를 들고
고향 집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현재 용산에서 광주로 오는 기차표는 입석까지 모두 매진된 상태고, 고속버스 터미널에는 임시차가 투입돼 귀성객들을 실어나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호남고속도로
광주요금소에서 MBC뉴스 송정근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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