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첫 날인 오늘,
귀성길 정체가 절정에 이르겠습니다.
한 시간 전부터 정체구간이 발생하면서
지금 요금소를 기준으로
서울에서 광주까지 6시간,
목포까지는 6시간 40분이 걸립니다.
오늘 혼잡이 절정에 달하면
서울에서 광주가 최대 8시간,
목포까지는 9시간이 걸리겠습니다.
한국도로공사 전남지역본부는
오늘 광주 전남으로 들어오는 차량이
모두 36만대로 지난해보다 10만대가 많다며
밤늦게까지 정체가 이어지겠다고 예상했습니다.
대체휴일까지 이어져 연휴가 닷새가 되며
어느정도 차량 분산이 이뤄지겠지만,
추석 당일 오후가 되면
귀경길이 가장 막힐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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