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기관 중 특히 검찰에서
벌어지는 개인정보 불법조회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기호 정의당 의원의
법무부 국감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개인정보 열람과 유출로 적발된
검찰 공무원은 63명으로,
2012년 6명과 비교해 10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전주지검의 모 검사는
피의자로부터 골프접대를 받고
고소인의 개인정보를 무단 유출하기도했고
의정부지검의 수사관은 금품을 받고 사적으로 개인정보를 조회했다 적발돼 파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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