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지역 자치단체에 따라 출산 장려금이
최대 스무배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도내 22개 시군이
지원하는 출산 장려금 가운데 완도군이
일곱째 아이에게 천 400만원을 지원해
같은 조건에서 장려금이 가장 적은 무안군의
70만원과 비교하면 스무배 많은 액수를 기록했습니다.
첫째와 둘째 아이에게 가장 많은 장려금을
주는 자치단체는 나주시로 470만원을,
셋째는 함평군이 천 170만원을 지원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전남 지역 자치단체에서
출산장려금은 193억원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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