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

거주지 따라 출산장려금 최대 20배 차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4-09-09 09:10:38 수정 2014-09-09 09:10:38 조회수 4

전남 지역 자치단체에 따라 출산 장려금이
최대 스무배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도내 22개 시군이
지원하는 출산 장려금 가운데 완도군이
일곱째 아이에게 천 400만원을 지원해
같은 조건에서 장려금이 가장 적은 무안군의
70만원과 비교하면 스무배 많은 액수를 기록했습니다.

첫째와 둘째 아이에게 가장 많은 장려금을
주는 자치단체는 나주시로 470만원을,
셋째는 함평군이 천 170만원을 지원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전남 지역 자치단체에서
출산장려금은 193억원에 달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