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추석 연휴에 귀경 차량들이
분산되면서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은
아직까지 교통 정체가 시작되지 않았습니다.
지금 요금소를 기준으로 광주에서
서울까지는 3시간 10분, 목포에서
서울까지는 3시간 50분이 걸리는 등
평소와 같이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귀경길 정체는 3시간 뒤인
오전 10시 무렵부터 시작되겠습니다.
한국도로공사 전남지역본부는
연휴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오늘 하루
주말과 비슷한 수준인
29만여대의 차량이 광주를 빠져나갈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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