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고속도로 휴게소에 설치된
CCTV가 화질이 좋지 않아
제 구실을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국감자료에 따르면 전남지역 고속도로 휴게소 16곳에 설치된
CCTV 250 대 가운데 85%가 50만 화소 미만의 저화질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들 CCTV는
얼굴이나 차량번호를 식별할 수 없을 정도여서
근처에서 범죄가 발생했을 경우
수사 단서를 제공하기 힘든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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