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아파트 경매시장에서 매물이 부족해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매정보업체인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의 아파트 경매물건은 55건으로
지난해보다 4건 늘었지만
전국적으로는 대구 다음으로 적었습니다.
평균 응찰자수는 8.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훨씬 높아,
전국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전남지역 아파트 경매시장은
평균 낙찰가율이 82.9%로
냉랭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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