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졌지만
광주시의 재난관리기금은 법적기준에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나타났습니다.
소방방재청이 새정치민주연합 주승용 의원에게 제출한 '시도별 재난관리기금 현황'에 따르면
광주시 적립금은 12%로, 경기와 인천에 이어
전국에서 세번째로 낮았습니다.
전라남도의 적립률은 77%로
광주보다는 높았지만, 전국 평균에는
미치지지 못하는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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