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용의차량을 추격하다
교통 사고를 당해 14년간 투병하다 순직한
광주 광산경찰서 소속 신종환 경장에 대해
특진과 공로장이 수여됐습니다.
강신명 경찰청장은 신 경장이 안치된
보훈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유가족을 위로한 뒤
경사로 1계급 특진을 추서하고
공로장을 헌정했습니다.
신 경장은 지난 2001년 사고 이후
장기 투병생활로 면직 처리 됐으며,
추석명절이었던 지난 8일 자택에서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영결식은 내일 (11) 오전
광산경찰서에서 엄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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