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4년간 투병하다 순직한 경찰 특진..공로장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4-09-10 09:27:16 수정 2014-09-10 09:27:16 조회수 2

범죄 용의차량을 추격하다
교통 사고를 당해 14년간 투병하다 순직한
광주 광산경찰서 소속 신종환 경장에 대해
특진과 공로장이 수여됐습니다.

강신명 경찰청장은 신 경장이 안치된
보훈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유가족을 위로한 뒤
경사로 1계급 특진을 추서하고
공로장을 헌정했습니다.

신 경장은 지난 2001년 사고 이후
장기 투병생활로 면직 처리 됐으며,
추석명절이었던 지난 8일 자택에서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영결식은 내일 (11) 오전
광산경찰서에서 엄수됩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