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에서
해마다 산악사고가 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009년 270여 건이던 산악사고가
5년만에 470건으로
무려 70% 이상 증가했습니다.
올해 들어서만도
지난달 말 현재 240여 건이 발생해
270여 명이 구조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주요 사고 장소를 보면
여수 고락산이 26건으로 가장 많았고
지리산과 월출산, 유달산 등의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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