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뱃불이 유모차 안에 떨어져
두 살 아기가 화상을 입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광주시 동구의 한 식당 앞에서
39살 김 모 씨가 20개월 된 아기를
유모차에 태우고 지나가다
담뱃불이 떨어져 아기가 손에 화상을 입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CCTV를 확인한 결과
30대로 추정되는 남성들이 턴 담뱃불이
유모차에 떨어졌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신원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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