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개막한 광주비엔날레에
추석 연휴동안 만 2천여 명의 관람객이
입장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아온 귀성객들이
비엔날레 전시관을 방문해
곳곳에서 펼쳐지는 퍼포먼스와 대형 작품 등
현대 미술의 향연을 즐겼습니다.
특히 가족 단위 관람객들은
전통의상을 입고 무료입장이벤트에 참가하는 등
적극적인 관람 문화를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비엔날레 전시장 주변 주택가에
불법 주정차가 극성을 부리면서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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