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불법주정차 차량과 시비...가스총 발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4-09-11 09:51:10 수정 2014-09-11 09:51:10 조회수 2

불법 주정차 차량 운전자와 시비를 벌이던
시내버스 운전자가
가스총을 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추석 당일인 지난 8일 밤, 광주시 북구의
한 교차로에서 시내버스 운전자 55살
이 모 씨가 길을 막고 불법주정차를 해둔
23살 김 모 씨와 시비를 벌이다
가스총으로 최루액을 발사했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폭행을 당할 것 같아
호신용으로 가지고 다니던 가스총을
쐈다고 진술했다며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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