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여성과 상인 등을
폭행하고 식당 영업을 방해한 혐의로
46살 나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나 씨는 지난 5일, 광주시 북구 두암동의
한 아파트 앞에서 자신에게 폭행당한
55살 박 모 씨가 합의를 해주지 않는다며
또다시 폭행하는 등 한 달 간
여성 4명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식당 유리를 깨는 등 평소에도
주민들에게 행패를 부려온 나 씨를 강력히
처벌해달라며 주민 50여명이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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