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일교차 커서 건강 '조심'해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4-09-12 04:19:53 수정 2014-09-12 04:19:53 조회수 4

◀ANC▶
요즘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는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환절기 감기 환자도 많이 늘었는데요.

당분간 이런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강예슬 기상캐스터가 전합니다.

◀VCR▶

서늘하게 느껴질 수 있는 온도인
14도까지 떨어졌던 아침 기온,

낮에는 한여름 수준인 31도까지
치솟았습니다.

올들어 일교차가 가장 컸던,
어제 화순의 기온 분포였습니다.

이렇게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커지면,
코 속의 점막이 쉽게 마르고,
우리 몸의 면역력도 떨어집니다.

◀SYN▶ 환자

이 병원의 경우 이달 들어 감기 증세를
호소하며 찾아오는 환자가
30% 이상 늘었습니다.

◀SYN▶ 의사

추석 연휴에 이어 어제까지 이어졌던 늦더위의 기세가 오늘은 조금 누그러졌습니다.

오늘 광주의 낮 최고기온은 25.9도로
평년과 비슷했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낮부터 맑은 하늘을 보이겠으며
다시 기온차가 벌어지겠습니다.

일요일이 모레에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내일과 비슷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바깥 나들이 하기에 좋아도
당분간은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외출하실 때는 입고 벗기 편한 겉옷을 꼭
챙겨가시기 바랍니다.

MBC 뉴스 ///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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