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 내의 사업이
얼마나 활발한지 보여주는 '활력도'에서
여수국가산단은 최하위 수준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산업연구원이 최근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여수국가산단의 혁신잠재력과
인프라 수준이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를 종합한 '활력도'는
조사 대상 30개 산업단지 가운데 29위로
가장 낮은 수준이었습니다.
보고서는
산업단지가 조성된 뒤 35년이 지나면
쇠퇴기로 접어든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며,
정부는 산업단지의 성장경로를 미리 파악해
고도화를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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