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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4-09-16 09:05:28 수정 2014-09-16 09:05:28 조회수 4

국제 사기 논란을 빚은 이른바 갬코 사건과
관련해 광주시가 미국측 사업 파트너와
조정에 합의하고 소송을 마무리했습니다.

100억원이 넘는 돈을 날리고
행정력도 낭비한 꼴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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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소송을 접은 것은 실익이 없다는
판단에서였습니다.

하지만 초유의 투자 사기 피해 사건의
진실 규명과 책임 추궁을 할 길도 막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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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남 전 화순군수가
계약직 6급 공채에 지원해 합격했습니다.

군민 화합의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와 납득하기 어려운 모습이라는 뒷말이
교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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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앞바다에서 가을 주꾸미 낚시가
한창입니다.

가을 주꾸미는 크기는 봄 주꾸미보다 작지마
맛은 더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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