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급식을 먹은
학생들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어제(16)
광주시 광산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점심 급식을 먹은 학생 41명이
두드러기 반응이 보였고, 이가운데 5 명이
설사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모두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학교 측은 집단 식중독이 의심된다며
급식을 전면 중단하고 추이를 지켜보고 있으며
보건당국은 역학조사에 들어갔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