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 한 고교서 급식먹고 집단 식중독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4-09-17 09:08:00 수정 2014-09-17 09:08:00 조회수 4

광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급식을 먹은
학생들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어제(16)
광주시 광산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점심 급식을 먹은 학생 41명이
두드러기 반응이 보였고, 이가운데 5 명이
설사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모두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학교 측은 집단 식중독이 의심된다며
급식을 전면 중단하고 추이를 지켜보고 있으며
보건당국은 역학조사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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