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전남대 산학협력단에 의뢰해
택시 총량제에 대한 용역을 추진한 결과
광주 지역의 전체 택시 8천 2백여 대 가운데
15.5퍼센트인 1천 2백여 대가
공급 과잉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로 인해 택시들은
운행거리의 절반 가량은 빈차로 다니고,
승객을 태운 시간은
운행 시간의
3분의 1을 조금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시가
택시 감차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어서
택시 종사자들의
적지 않은 반발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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