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경찰서는
신안군 암태도 인근 해상에
선박 폐수를 배출한 혐의로
백 톤 급 예인선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배는 오늘 새벽 2시쯤
암태도 오도 선착장과 새천년대교 공사 현장을 이동하며, 배에 있던 폐수 5백 여 리터를
버리고 도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상에 기름막이 퍼지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기름 성분 분석 등을 통해
영암군 대불부두에 정박중인 혐의 선박을
붙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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