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광주MBC가 창사 50주년을 맞아
시민 제안 프로젝트 '광주 100개의 질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일상의 삶이나 지역 발전과 관련한
다양한 제안들을 한데 모아
시민들의 뜻이 행정을 통해 구현되도록
돕겠다는 취지입니다.
조현성 기자
◀ＶＣＲ▶
◀ＥＮＤ▶
연주자 출신으로 공연 기획 일을 하는
28살 김성찬씨
광주 곳곳의 문화 공간들을
노선으로 묶어서 운행하는
이른바 '청춘버스' 구상을 내놓았습니다.
정류장을 거점삼아 주변에 이야깃꺼리까지
만들어 놓는다면, 지역은 물론
외지의 청춘남녀까지 찾게 될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ＳＹＮ▶
여기에 옥상 정원 설치 의무화를 통한
도시온도 낮추기에서부터
공공 자전거 운영,
광천동 버스터미널 흡연 부스 설치,
하도급 업체를 위한 민원 창구 개설 등도
지난 두 달 동안 들어온 다양하면서도 참신한
시민 제안들입니다.
이같은 제안들은
다음 달 8일까지 더 모아지고 추려진 뒤
취임 100일째를 맞게되는 윤장현 광주시장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입니다.
◀ＩＮＴ▶
광주를 희망 공동체를 바꾸어 갈
'광주 100개의 질문'에는 시민 누구나
인터넷을 통해 참여할 수 있고,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발전을 꾀할 수 있는
내용이라면 분야와 형식에 관계없이
접수할 수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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