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가 삭감했던 예산을 되살리는 일이
반복되면서 의정활동의 신뢰도를 스스로
떨어뜨리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전남도의회 기획사회위원회는
"공공산후조리원 설치운영 조례안이
제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예산부터 편성하는 건
절차상 맞지 않다"며 5억 원을 삭감했지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시급한 현안"이라는
이유로 전액 부활시켰습니다.
엿새만에 예산 심의가 오락가락하면서
상임위원회가 전남도청을 길들이기를 하고
예결위원회는 예산을 다시 살려주며
생색을 내고 있다는 비난도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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