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측과 단체 협상에 진통을 겪고 있는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노조가
오늘(24일)과 모레(26일) 부분 파업에
들어갑니다.
기아차 광주공장 노조는
오늘(24일) 1조와 2조가 각각 두 시간 부분
파업에 들어간 뒤
모레는 6시간씩 부분파업의 수위를 높여나갈
계획입니다.
협상의 가장 큰 쟁점은
정기상여금의 통상임금 포함 문제로,
노조는 즉각 포함을 주장하고 있지만,
사측은 관련 재판 결과를 기다린 뒤
논의하자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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