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는 폐질환,
전남에서는 간질환 때문에 사망하는 사람이
타 시도에 비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사망자 통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표준 인구 10만명 당
폐렴 사망자 수가 19.1명으로
충북에 이어 두번째로 많았고,
폐암 사망자는
25.6명으로 전국 평균치를 웃돌았습니다.
전남에서는 표준 인구 10만명 당
간암 사망자가 21.5명으로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았고,
다른 간 질환 사망자
13.3명으로 전국 최고였습니다.
또 전남은 운수사고 사망자가 가장 많은 반면
광주는 자살 사망자가
전국에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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