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기초의회가
내년도 의정비로
최고 두 자릿수 인상을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지역 의회에 따르면
동구와 북구, 남구와 광산구 의회는
최근 내년도 의정비로
13퍼센트 인상안을,
서구 의회는
3퍼센트 수준의 인상안을
요구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번 의정비 인상안은
지방선거가 있는 해에만
의정비를 인상할 수 있고,
다른 해에는 그렇게 할 수 없도록
최근 지방자치법이 개정되면서
4년치 의정비를 한꺼번에 인상하려는 시도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