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인터넷 파일 공유사이트를
통해 개인정보를 빼내는 악성 프로그램을
개발해 유포한 혐의로 17 살 남 모 군 등
10대 학생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남 군 등은 지난해 2월부터 최근까지
아이디를 입력하면 6개 인터넷 파일공유
사이트 회원의 개인정보를 알려주는
해킹프로그램을 개발해 판매하고
유포한 혐의입니다.
남 군은 해킹으로 좀비 PC를 만든 뒤
주민등록증 사본 등 7만명의 개인정보를
빼내거나 쇼핑몰을 디도스 공격한 뒤
돈을 갈취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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