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 불법증차 비리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관련자 세 명을 추가 구속했습니다.
광주지검은 그제(24일)
화물차 불법증차와 관련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뇌물을 준 혐의로
브로커 김 모씨와 업자 등 3명을 추가 구속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9일에도 이 사건과 관련해
업자 2명을 구속했었습니다.
한편, 업자들로부터 뇌물수수의혹을 받아오던 광주지방경찰청 경찰 간부가 지난달 14일 억울함을 호소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어 검찰의 수사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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