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숨진 육군 상병, 선임병에게 지속적 언어폭력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4-09-27 08:45:39 수정 2014-09-27 08:45:39 조회수 2

광주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강원도 육군 모 부대 소속 22살 강 모 상병이 선임병에게 언어폭력을 당해온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8군단 헌병대는 오늘(27) 국군함평병원에서
유족을 상대로 비공개 중간수사 발표를 갖고,
강 상병이 제대한 선임병에게 지속적인
폭언과 욕설을 들어왔다고 확인했습니다.

헌병대는 추가 조사를 통해 부대에 대한
징계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한편, 강 상병은 휴가복귀를 하지 않아
탈영으로 간주됐다 지난 19일,
광주의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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