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 지원 시범 운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4-09-27 08:48:15 수정 2014-09-27 08:48:15 조회수 1

농번기에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전라남도가 마을 단위 공동급식을 지원합니다.

전라남도는 이번 가을 수확기에
나주와 해남 등 9개 시군 2백50여개 마을에
시범적으로 조리사 인건비와 부식비로
모두 3억4천만 원을 지원하고,
내년에는 봄과 가을에
모든 시군으로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마을 단위 공동급식은
여성 농업인들의 가사 부담을 덜고,
농번기 일손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그동안 일부 시군이 시행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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