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남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가운데
백20여곳은
건물에 석면이 쓰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가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석면 건축자재가 사용된 노유자 시설은
광주 62곳, 전남은 65곳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전체 노유자 시설 가운데
석면 건물의 비율은
광주는 6%, 전남은 7%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 이자스민 의원은
아동이나 장애인, 노인 등을 위한 복지시설이
석면 피해의 최대 사각지대라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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