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2호선 건설에 대한
광주시의 찬반 결정이
윤장현 시장 취임 100일 이후로
미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는
지난주 지하철 2호선 4차 TF회의에서
지하철 건설 백지화와
공사비 절감을 위한 지하철 지상구간의 확대,
저심도 방식의 원안 추진,
3가지 안에 대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로 결론짓고
TF회의를 사실상 종결했습니다.
하지만 의견 수렴 방식이나
시기를 정하지 않은 채 TF회의가 마무리돼
다음달 8일인
윤장현 시장의 취임 100일 안에
지하철 2호선 문제를 매듭짓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