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광주전남 노인 2/3 생활비 직접 마련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4-09-30 08:42:23 수정 2014-09-30 08:42:23 조회수 2

광주 전남의 노인 세명 중 두명은
생활비를 직접 마련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60세 이상 노인 가운데
본인이나 배우자가
생활비를 직접 부담한다는 노인이
광주는 64.4%, 전남은 66.8%였습니다.

나머지는 자녀와 친척의 지원을 받거나
정부와 사회단체의
지원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생활비를 직접 부담하는 노인 가운데
광주는 연금이나 퇴직금으로 충당한다는 노인이 많은 반면
전남은 직접 벌어서 쓴다는 노인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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