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

남양유업-낙농가, 원유 납품 '기존대로' 합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4-10-01 10:14:04 수정 2014-10-01 10:14:04 조회수 4

남양유업의 감산 계획으로
무기한 집회를 예고했던 낙농가들이
협상이 타결돼
집회를 철회했습니다.

낙농육우협회 전남도지회는
남양유업과의 협상 끝에
납품 원유를 기존 양만큼
그대로 공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남양유업은
우유 재고 증가로
낙농진흥회를 통해 납품받는
전남지역 원유 생산분 70톤 가량을
감축하기로 하면서
도내 4백여 낙농가들의
영농 위기가 우려됐습니다.

남양유업과의 협상 타결로
낙농가들은 오늘(1일) 오후부터
남양유업 나주공장에서 벌일 예정이었던
무기한 집회를 철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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