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추진한
노인보호구역이 홍보와 관리 미흡으로
유명무실한 구역으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광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요양 시설이나 병원, 경로당 등
노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을 중심으로
광주 지역 43곳에 노인보호구역이 지정됐습니다.
하지만 각 노인보호구역마다
속도제한이 제각각인데다,
운전자들도 노인보호구역 지정 사실을 모르고
있어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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