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의 박혜자 의원은
생활체육 참여율이 떨어지자
정부가 기준을 바꿔
통계를 조작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혜자 의원은 문체부를 대상으로 한 국감에서
노무현 정부 시절인 지난 2006년 44.1%로
정점을 찍었던 생활체육 참여율이
작년에는 31.4%까지 급락했는데도
정부가 45.5%로 발표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의원은 주 2회 이상을 기준으로 했던
생활체육 참여율 기준을
뚜렷한 이유 없이 주 1회 이상으로 바꾸면서
참여율이 높아진 것처럼
정부가 통계를 조작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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