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의 주승용 의원은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에 대한 체감도 조사 결과를
정부가 은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주승용 의원은 지난해 두차례에 걸쳐
안전 체감도 조사 결과를 발표한 정부가
올해는 당초 예상 시점을 두달 넘겨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공식 브리핑 대신
보도 자료로만 대체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그 배경에는 '안전하다'고 느끼는 국민이
지난 3월, 32.6%에서
세월호 참사 이후인 5월에는 16%로 줄어들자
결과를 은폐하려 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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