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윤장현 시장,
취임 100일을 맞아 평가하기에는
아직 이른것 같지만
시민과의 소통은 평균 점수를 받고 있지만
의회 관계나 시정은
기대 이하라는 평가입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탈권위'와 '소통'은
윤장현 시장이 비교적 점수를 받는 부분입니다
시 행사에서 흔히 '시장님 말씀'으로 대변되는
각종 의전이 사라졌고,
지하철로 출근하며
시민들과 눈높이를 맞추는가 하면,
전남, 전북과도
소통에 나서는 건 반응이 좋습니다.
◀INT▶
◀INT▶
하지만 '반쪽짜리' 소통이라는 평가도 있습니다
조직개편이나 성화봉송,
광주와 전남발전연구원 통합 문제 등
시민의 대의기구인 시의회와
수 차례 불협화음을 빚으면서
관계가 삐걱거리고 있습니다.
◀INT▶
지시와 명령에 익숙한 나머지
스스로 움직이지 않는
직원들과의 내부 소통도 해결 과제입니다.
◀INT▶
시정에 있어서도
캠코나 KTX 광주역 진입,
지하철 2호선과 수영대회 선수촌 등
민선 5기 주요 사업을
대부분 재검토하면서
'시민시장'으로서의 색깔보다는
'강운태 지우기'에
비중을 두고 있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INT▶
홍성담 화백의 작품
'세월오월' 전시가 유보된 것도
윤 시장이 잘못한 거라며
'문화 민주주의'가
퇴보했다는 비판도 있습니다.
인사 문제도
4개 산하기관장 자리에
윤 시장의 지인이나 측근이 모두 임명되면서
정실인사, 보은인사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어
윤 시장에 대한
기대치를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A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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