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7) 오후 1시 20분쯤,
광주시 동구 무등산 바람재 인근에서
남성으로 추정되는 백골 시신을
등산객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시신은 여름 등산복 차림을 하고 있었고,
주변에서 유서나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소지품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시신 인근 나뭇가지에서 등산복 점퍼가 발견된 점을 미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신원과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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