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을 위한 문화 나눔티켓이
수도권에
과도하게 집중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박홍근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작년 3월부터 올해 1월까지
나눔티켓 이용실적 4만8천 건 가운데
89.7%가 수도권에 집중됐습니다.
반면 광주의 이용실적은 3백64건으로
전국의 0.76%에 그쳤고,
전남은 0.14%에 불과했습니다.
나눔티켓은 문화예술위원회가 기부받은 객석을
저소득층에게
무료나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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