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원들이
도시철도 2호선의 노면 전철구간을 확대하려는
광주시의 수정안을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김민종 광주시의원 등
광산지역 출신 시의원들을 중심으로
인구밀도가 높은
첨단과 수완, 운남지구 등을 지나는 구간을
노면화하려는 것은
재검토 논란을 잠재우기 위한
출구전략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노면 전철이 확대될 경우
도시미관을 해치고 생활권을 단절시키는 등
부작용이 크다며, 원안대로
저심도방식으로 추진하라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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