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이
지난 7월 하순부터
전남 해역에 내려진 적조주의보를
76일만에 해제했습니다.
남해안 연안은
제18호 태풍 '판폰'이 통과한 이후
수온이 낮아져
적조생물의 활력도가 현저히 약화된 상태이며,
일부 남아있는 적조생물도
이번 주말로 예상되는
제 19호 태풍 '봉퐁'의 간접 영향으로
모두 소멸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동안 적조 발생해역에는
분말황토 167톤이 살포됐고,
방제 인력 1천 5백여 명,
방제 선박 360여 척이 동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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